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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ca de

​권태훈 작가의 대표작 - <파리의 저녁 풍경>은 2020년 파리 미디어 전시관에서 전시가 되었으며 사진에 CG를 추가한 '디지털 액자'장르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시간이 갈 수록 더 많은 요소들이 추가 되고 있으며 

그 풍경 속 움직이는 작은 요소들과 소리가 관람 포인트 입니다.

규격: 4K (3,840×2,160)

 프레임 속도: 30.00  프레임/초

 픽셀 종횡비: 정사각형 픽셀(1.0)

해당 작품은 니콘 D850으로 촬영된 사진에 CG를 추가한 '디지털 액자'  입니다. 

전시 할 수 있는 모니터가 환경에 맞게 제쟉 됩니다,.

이 작품은 2022년 3월 부터 5년 동안 추가 CG가 업데이트 됩니다.

문의 info@studiobiondacom

작품 스토리

쉽지 않았던 외지인의 삶,

어떻게 보면 겉 도는 외지인으로 평생을 지낸다 해도 영원히 있을거라 다짐 했던 그리고 그곳에 언젠간 적응해서 좋은 삶을 살아 갈거란 기대감.

갑자기 찾아온 위기로 나의 일상과 꿈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2020년 3월 20일, 유례없는 역병으로 인해 그 곳에서 떠나던 날,

많은 기억의 파편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갔다.

 

…..

 

생활이 지칠 때, 파리의 저녁 풍경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누그러졌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

이곳은 언제나 이름없는 예술가들의 종착지,

많은 사람들의 꿈이자 삶의 터 였던 그때의 파리의 모습 저녁이 되면 들려오기 시작하는 길거리 불법 상인들,

알아 들을 수 없는 많은 언어의 대화들, 웃음소리, 고함소리, 부딪히는 잔 소리,

시끄러운 엠뷸런스, 그리고 잔잔한 음악 소리들.

이런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없다면 내가 만들어 낼 수 밖에, 그것이 우리의 흐름이라면


기획자 김성후의 말 
 

권태훈 작가는 아티스트이면서, 영화감독이자 스냅 사진작가이고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부산..등유럽각지에서 활동해왔다. 그의 작가 인생에서 단편영화제 대상을 시작으로 파리에서의 패션쇼 영상 및 사진 감독을 비롯하여 단편영화 연출과 공연영상감독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영화, 웹드라마, 사진…등 활용한 폭넓은 미디어분야 중심의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부산에 위치한 « 스튜디오 비온다 »를 운영하며 지난 유럽생활에서 터득한 그 고유의 감성을 살리는 사진 및 영상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품

« 파리 저녁 풍경 » 작품은 2020년 파리 그룹전 « No frontier» 에서 발표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유일한 디지털 액자 장르의 미디어 작품으로 전시회 관계자들 및 방문객들에게 이목을 집중 받았습니다. « 파리 저녁풍경 »은 권태훈 작가가 파리감성의 정수를 모아서 만든 작품으로, 작가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풍경너머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그렇다고 풍경이 전부가 아닌, 세세히 작품을 들여다보면 작가가 숨겨놓은 여러가지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간마다 돌아가는 에펠탑 조명을 시작으로 창문의 불이 켜지고 혹은 꺼지고, 창문에 사람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재미있는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세세한 감상요소를 알고 « 파리 저녁풍경 » 바라보면 더욱이 몰입하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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